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오토메 박사 (문단 편집) === 코믹스판 === [[파일:attachment/doctor_saotome-comics.jpg]] 코믹스판에서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공룡제국과 싸우기 위해서 그야말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광기를 보여준다. 최강의 파일럿이 필요하다며 료마에게 [[암살자]]를 보내 자질을 시험하거나 료마, 하야토를 반강제로 납치해 겟타로보에 태우는 모습, 그리고 공룡 제국에 조종당하는 아들 타츠히토를 공격하는 것을 료마가 주저하자 료마의 화염방사기를 뺏고 자신의 손으로 불태워버리면서 공룡제국과 싸우기 위해서는 비정해져야 된다고 말하고, 심지어는 "나와 료마만 살아남으면 된다"고 말하기도 하는 등 매드 사이언티스트적인 면모가 강하다.[* 그 피도 눈물도 없는 태도에 미치루는 박사를 원망하지만, 료마는 저렇게 말하는 박사의 쓸쓸한 뒷모습을 보며 ''''박사님이 울고있다''''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공룡제국을 무찌른다는 사명을 지키기 위해 모진 결단을 내렸지만 내심 굉장히 마음 아파하고 있었던 것.] 가장 압권인 모습은 공룡제국에 의해 개조된 인간들을 인질로 협박하자 하야토가 그런 협박에 넘어가지 않는다며 공격하려 할때 말리는 장면. 말린 이유가 '''공룡제국의 기술을 알기 위해 개조된 인간들을 실험체로 데려갈 필요가 있다''' 였다. 이 외에도 공룡제국의 작전으로 퇴화돼서 유인원화 된 인간(입고 있는 옷에서 신분증이 나왔다.)을 이렇게 된 이유를 알아야겠다고 하야토와 같이 해부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에피소드 후반에 공룡제국에 의해 퇴화된 인간들이 연구소에서 다 사망하자 어쩌면 그 쪽이 그 사람들에겐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는 말을 하기도 하는등, 광기어린 모습을 보이지만 한편으론 인간적인 면모가 드러나는 캐릭터이다.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초반부같은 광기는 다소 누그러들고 괴팍하고 고집불통인 영감이라는 면이 더 부각된다.[* 특히 무사시가 합류한 이후로 이런 성향이 커졌다.] 코믹스 후반부에는 [[겟타선]]과 [[진화]]라는 소재가 주요 테마로 부각되면서 겟 머신의 연구를 하며 겟타선에 취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이후 [[쿠루마 벤케이]]가 금속 곤충들을 막기 위한 겟타선의 증폭으로 연구소의 전 직원들이 겟타와 융합될 때 함께 융합된다. 코믹스에선 무사시가 합류할 때까지 베어 호의 파일럿이었다. 다만 겟타로보는 신체능력이 뛰어난 료마나 하야토도 한번 타면 몸에 굉장한 부담이 가기 때문에[* 하야토는 처음 제규어 호에 탔을 때 한바탕 구토를 하기도 했다.] 사오토메 박사는 베어 호를 타며 그 충격에 코피를 뿜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버티면서 나름 멀쩡히 조종하는 것을 보면 근성 하나는 상당한 듯. TV애니판에서 자신이 겟타에 타겠다고 하는 건 코믹스 설정의 반영으로 보인다. 코믹스와 TVA판 간의 캐릭터성이 크게 다른 것은 [[마징가Z]]의 [[카부토 쥬조]] 박사와도 비슷한 케이스이다. TV애니에서는 그저 좋은 할아버지이자 모범적인 과학자이지만, 코믹스판에서는 별 특별한 이유도 없이 손자에게 엄청난 슈퍼로봇을 만들어 줘버리는 광기어린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인물.[* 사실 진짜 크게 차이나는 점은 외형. TV판의 쥬조는 평범한 외모지만 코믹스판의 쥬조는 다소 험악한 인상이다. 이후 충격! Z편에서의 쥬조의 경우 외형은 코믹스판에 가깝지만, 그 이외의 설정이나 마징가 Z를 개발한 이유 등은 TV판에 더 가깝다.] 1960~70년대의 슈퍼로봇 애니메이션은 '어린이들에게 모범적인 어른상'을 제공하기 위해 원작자들(광기어린 [[이시카와 켄]]이라거나 변태스러운 [[나가이 고]] 라든가...)의 광기가 검열된 반면, 만화책을 통해서는 자유롭게 자신들의 광기를 캐릭터에 투영해서 인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